1. 위치
구리역에서 도보로 10-15분 정도 걸린다. 칼국수집이 역 근처가 아니고, 큰길에 위치해있지 않아 초행길이라면 지도를 잘 보고 와야 한다.


잉꼬칼국수의 입구는 건물의 왼쪽에 있다. 1층은 주차장, 2층이 식사를 하는 곳이라 엘리베이터나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2. 웨이팅?

토요일 낮 12시쯤이라 그런지 대기가 있었다. 대기는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도착 순서대로 서있으면 된다. 대기표는 따로 없다. 매장이 넓고 순환이 빨라 10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하였다.
3. 메뉴

메뉴는 단일메뉴이다. 가격은 만원. 입구에서 선불계산 후 직원분께서 자리를 안내해 주신다.
4. 맛

파와 부추, 칼국수 면, 감자만 들어간 칼국수다. 여러 가지 야채와 음식 재료들이 들어가 있진 않았지만 맛이 깔끔하고 담백했다. 국물이 하얗고 뽀얘서 사골국물이 생각났다. 텁텁한 맛없이 국물이 쉼 없이 들어갔다. 부추와 면을 함께 집어서 먹으니 더 맛있었다.


잉꼬칼국수의 별미다. 김치와 깍두기를 먹을 만큼 접시에 덜어 직접 잘라서 먹는다. 깍두기는 시원한 맛, 김치는 매웠다. 오히려 매워서 칼국수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담백하고 개운한 칼국수와 매콤한 김치의 조합은 잉꼬칼국수만의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다들 이런 조합의 칼국수가 생각나 찾아오지 않았을까 싶다.
5. 총평
맛을 보니 왜 잉꼬칼국수인지 알 수 있었다. 칼국수만 먹으면 자칫 심심할 수 있었던 맛을 매콤한 김치와 시원한 깍두기가 싹 잡아준다.

또한 음식을 기다리면서 흥미로웠던 것은 이런 기계가 음식을 가져다준다. 귀여웠다.
다들 하루빨리 잉꼬칼국수를 맛보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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