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돌다리 카페 '아띠카페' 커피 디저트 빙수

1. 위치

① 자차이용: 매장 전용 주차장은 없어 보였다. 구리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도보로 5분정도 소요된다.

② 대중교통 이용: 중앙선 구리역 2,3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된다.

아띠카페는 2층에 위치해있다.

카페로 가는 계단입구이다. 계단을 오르면서 보니 건물자체가 많이 오래된 것 같다.

2층으로 가는 계단을 오르다보면 오른쪽에 아띠카페 입구가 보인다.

매장은 그리 넓지는 않다. 좌석이 6-7개정도 준비되어 있다.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는 입구 바로 앞에 있다.

특이하게 아띠카페는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았다. 90년대 감성의 핑크색 TV가 있다. TV에 비치는 모습을 보니 영락없이 1990년대에 온 것 같다.

소품이 하나같이 귀엽고 독특하다. 카페 앞이 공사 중이라 뷰가 조금 아쉽다.

커피와 논커피, 쥬스, 차, 스무디, 에이드, 케이크, 빙수, 크로플 등 아주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웬만한 음료와 디저트는 다 있는 것 같다.

아이스라테와 아이스아메리카노이다.

바스크치즈케이크이다.

커피와 치즈케이트 두개 다 맛있었다. 커피는 산미가 강한 맛이다. 치즈케이크는 느끼하지 않고 부드러웠다.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가 많아서 좋았다. 메뉴가 다양하면 맛이 좀 떨어지기 마련인데 커피와 치즈케이크는 합격이다.

케이크도 먹고싶고, 크로플도 먹고 싶고 식욕이 터졌을 때 가기 딱 좋다. 요즘같이 더운 날에 빙수도 좋을 것 같다. 다음에 카페 주변을 지나가게 된다면 아띠카페를 또 방문할 것이다. 다른 디저트의 맛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