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치
황리단길에 들어서고 난 후, 계속 쭉 직진하지 말고 조금 가다가 약 10시 방향으로 길이 있다. 그 길을 따라 직진하면 슬랩피자가 보인다.
2. 분위기





멋스러운 한옥분위기가 사로잡는다. 야외좌석이 많다. 야외에서 피맥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입구 쪽에 SLAP이라는 가게 매장명을 볼 수 있고, 맥주와 피자를 들고 있는 그림을 보고 피맥을 파는구나 짐작할 수 있었다.


1층 매장 내부 모습이다. 테이블은 4개 정도 있고 주문하는 곳이 있다.

테이블 양 옆과 위 사진 뒤쪽으로 큰 창이 있다. 외부가 훤히 보인다. 피맥을 즐기며 경주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위 왼쪽 사진은 1층 매장 출입구로 들어왔을 때 바로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슬랩피자는 2층에도 좌석이 준비되어 있다. 2층을 올라가 보자. 2층으로 가는 계단은 매장 외부에 있다. 매장을 정면으로 두고 오른쪽을 보면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다.

2층을 올라가자 왼쪽으로 보이는 테이블이다. 2인석으로 2개의 테이블이 있다. 지붕과 창, 조명이 귀품 있고 멋스럽다.


2층에 꽤 많은 좌석이 준비되어 있다. 신발을 벗고 좌식으로 즐길 수 있는 좌석도 마련되어 있어 우리나라의 전통 방식을 느낄 수 있다. 2층 역시 사방으로 창이 크게 있어 경치를 구경하며 피맥을 하기 좋다. 해가 살짝 지면 분위기가 한껏 더 살 것 같다.
3. 메뉴

피자와 파스타 그 외의 프렌치프라이, 치킨텐더와 음료수, 생맥주와 병맥주를 판매한다. 피자종류에는 페퍼로니, 베이컨할라피뇨, 불고기, 하와이안, 크림치즈콘, 갈릭베이컨 등이 있으며 미트치즈파스타와 매콤크림, 로제 파스타도 판매한다.
피자는 Half & Half로 반반 다른 메뉴를 주문할 수도 있다. 또한 set menu도 준비되어 있다.
메뉴판 밑으로 귀여운 미니언즈들이 보인다. 깜찍하다.
3. 맛

버드와이저 생맥주이다. 음식이 나오기 전 먼저 나왔다. 시원하니 벌컥벌컥 들어간다.

Half & Half로 반반 다른 메뉴이다. 피자의 왼쪽은 갈릭베이컨, 오른쪽은 페퍼로니이다. 피자의 토핑도 가득 들어있어 한입씩 씹을 때마다 토핑이 느껴졌다. 피자가 짜지 않았고 맛있었다. 치즈 또한 담백하니 쫄깃했다.

미트치즈 파스타이다. 피자만 먹으면 좀 허전할 수 있는 마음을 충분히 달래주는 맛이다. 파스타 안에 치즈도 가득 들어 있었다.

맥주와 너무 조화가 잘 맞았다. 성인 두 명이 먹기에 딱 알맞은 양이었다.
3. 총평
지나가다 분위기가 좋아 보여 급 들어간 가게이다. 풍기는 분위기만큼 매장 안 또한 우아하고 멋스러웠다. 피맥과 한옥의 조화가 생각보다 꽤 잘 어울린다 생각했다. 맥주도 시원했으며 피자와 파스타 또한 맛있게 먹었다. 토요일 저녁시간이 다가오자 사람들이 몰려들어 웨이팅이 발생한 것 같았다. 사람이 붐비는 시간대는 피하거나 평일에 가면 웨이팅 없이 바로 슬랩피자를 맛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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