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치
① 대중교통 이용: 4호선,7호선 총신대입구(이수) 역 14번 출구로 나온다. 나오자마자 왼쪽에 건물이 보인다. 건물만 보면 신사펍이 없을 것 같은데 그 건물 4층에 있다.
보이는 건물의 중앙입구(?)로 가면 엘리베이터가 없으며 계단을 이용하여 4층까지 올라가야 된다.
신사펍으로 바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려면 롯데리아를 정면으로 두고, 오른쪽으로 가서 조금만 걸어가면 전용 엘리베이터가 보인다.
2. 분위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화려한 네온사인과 귀여운 입간판으로 우리를 반겨준다.
들어가는 길이 화려하다. 다양한 조명들이 눈에 띈다.
토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많다. 매장이 꽤 넓었고 좌석도 많았다. 단 둘이 오기도 좋고 단체로 오기도 좋아 보였다. 매장 이름답게 펍의 느낌이 물씬 난다.
사진을 보면 좌석 중간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으며 2층에도 좌석이 준비되어 있다.
신사펍이수는 야외좌석도 마련되어 있다. 요즘 같은 날에 야외에서 특별한 분위기를 느끼며 맥주 한잔하기 좋다. 야외좌석도 보시다시피 분위기 있다. 또한 좌석이 꽤 많다.
3. 메뉴
신사펍이수는 31개의 생맥주가 준비되어 있다. 굉장히 다양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생맥주 무료시음도 제공되고 있다. 그리고 또 하나 특별한 점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재즈 라이브공연을 볼 수 있다.
31가지 생맥주의 메뉴판을 다 담지 못했지만 굉장히 다양한 맥주가 준비되어 있다. 어떤 맥주를 맛봐야 되는지 행복한 고민이다. 메뉴판을 보고 있으면 31가지를 다 맛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각 맥주의 대한 설명과 도수까지 적혀있어 메뉴선택에 무척 도움이 된다. 또한 생맥주뿐만 아니라 beer cocktail도 준비되어 있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안주는 스테이크, 샐러드, 감바스, 떡볶이, 튀김류, 파스타, 피자 등 다양하다. 맥주와 잘 어울리는 안주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4. 맛
배가 불러 음식은 시키지 않았다. 기본으로 나오는 팝콘이 달고 짭짤해서 간단히 맥주와 함께 먹기 충분했다. 맥주는 시원했으며 각 맥주에 따른 잔을 다르게 줘서 좋았다.
5. 총평
생맥주의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좋았다. 무료시음을 하진 않았지만 시음이 있어 맛을 보고 맥주를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은 손님들을 배려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직원분들이 대체적으로 친절하였다. 맥주를 마시면서 얼핏 내가 해외에 있는 것 같이 신사펍이수의 분위기는 특별했다. 다음에 간다면 더 다양한 생맥주와 음식을 맛보며 즐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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