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치
① 대중교통 이용: 2호선,4호선 사당역 10번 출구로 나온다. 도보로 약 5분 정도 소요된다.
7호선,4호선 이수역 7,8,9번 출구로 나온다. 도보로 약 10-15분 정도 소요된다.
2. 분위기
도착하기전부터 쩡곱도리탕의 입간판(오른쪽 사진)이 보인다.
쩡곱도리탕 본점의 매장 내부 모습이다. 테이블 간격이 좁아 보인다. 토요일 오후 1-2시쯤에 도착하였고 웨이팅은 없었다.
반 야외같은 좌석도 준비되어 있었다. 매장 내부는 답답한 느낌이 들어 이곳에서 식사를 하였다.
3. 메뉴
반 야외좌석에서 본 메뉴판이다. 곱(대창 + 닭)도리탕, 알(고니 + 닭) 도니탕, 낙곱새, 닭도리탕이 있다. 사이드메뉴로 라면, 우동, 당면, 떡이 있다.
4. 맛
기본반찬으로 단무지, 어묵볶음, 깍두기가 나온다. 기본반찬은 셀프바에서 리필이 가능하다. 매콤한 곱도리탕의 맛을 중화시켜줄 것 같다.
곱도리탕(2인)이다. 빨간 국물이 매콤해보인다. 매운맛을 내는 고추가 통으로 들어가 있다. 음식이 나오자마자 먹어도 된다고 직원분이 말씀하셨다.
조금 먹다가 사리를 넣어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 급하게 우동사리를 추가하였다. 가락국수에 곱도리탕 국물이 베니 가락국수가 맛있었다. 라면이나 당면을 넣어먹어도 충분히 맛있을 것 같다. 탕 안에 대창과 닭이 충분히 들어있었다. 대창과 닭이 비리지 않고 살이 부드러웠고 대창 안에 곱이 가득했다. 양이 부족할 거라고 예상했지만 볶음밥을 먹지 않아도 어느 정도 배가 찼다. 먹으면서 곱도리탕은 식사보다는 술안주로 더 제격이라고 생각했다. 얼큰하면서 국물이 찐해 낮부터 술이 생각났다.
5. 총평
은근히 배가 불러 볶음밥을 먹지 못해 아쉽다. 얼큰한 국물에 볶은 밥도 충분히 맛이 있을 것 같다. 다음에는 점심식사가 아닌 저녁즈음에 가서 술과 함께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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